'메주고리예' 소식지의 창간을 축하하며...

 

 웨인 와이블 메주고리예 저자


천상으로부터의 선물인 은혜로운 사건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라는 나라의 산간마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와같은 일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일은 오늘날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이 살아있는 모든 영혼들의 개인적인 평화와 더불어 이 지상의 평화를 이루는 오직 참된 길이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한국인들이 이 은총의 선물을 발견하고 있으며, 그곳에로의 힘든 여정을 통하여 천상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른들이 된 여섯명의 젊은이들은  성모님께서 지난 19년동안 발현을 통하여 자신을 들어내 보이시는 메주고리예라는 작은 마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순례자들과 함께 기쁨과 평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지난 발현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로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 매일 발현하고 계시며,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이 말썽 많은 세상을 위하여 믿음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할것없이 모든이들을 위하여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갖고 오십니다.

 

 

이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쇄신이며 하느님께로 돌아오라는 시대의 간박한 요구로써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제 자신이 바로 성모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그분의 사랑과 은총의 한 본보기입니다. 저는 1987년 10월 즉 발현이 시작된지 4년이 지난 해에 처음으로 이 일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 당시 저는 개신교의 루터란 교파의 신자였으며 신문기자 였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이 사건을 믿지 않았으며 단지 그 사건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는 흥미본위의 관심에서 최근에 일어난 발현에관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그에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 비디오 테이프를 보는 중에 이 일을 믿게되는 마음의 변화가 생겼으며 저의 인생에 커다란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경이롭게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저의 마음을 통하여 제게 분명히 그리고 직접 말씀을 하셨으며 아주 명백하게 말씀하시기를 제가 그분의 아들이며 당신 아들이신 예수님의 뜻에 따라 헌신하기를 요청하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제게 저의 일생동안 메주고리예의 일들을 전파하는 일들을 하기를 요구하셨으며 이를 저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기셨습니다. 저는 무척 당황하고 놀랬으나 “예”라고 응답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세계를 다니며 성모님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다녀왔습니다.

 

 

저의 모든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 저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으나 성모님 발현에 관하여 네 권의 책을 썼으며 그 중에 세 권은 한국말로도 번역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메주고리예”지를 통하여 전하는 내용들이 여러분들과 예수님과의 개인적 관계의 평가와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첫 번째 자리에 모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매일의 기도와 단식과 회개할 것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 이 “메주고리예”지를 읽으시고 마음이 움직이신다면 자신들을 위하여 메주고리예의 방문을 체험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중재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 각자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 웨인 와이블은 성모님의 무염시태 축일에 영세받으라는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고 지난 1991년 12월 8일 뉴올리언스 성령대회 때 영세받음으로써 가족이 모두 가톨릭에 입교하였다. >

 

 

( 2001년 1월  '메주고리예' 소식지 창간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