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agine di Medjugorje

우리를 부르시는 성모님 

이윤우 유스티나


" 성모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메주고리예 창간호를 받아보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마치 성모님이 저를 끌어당겨주시는 느낌! 그 자체로 흥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근 20년 동안이나 메주고리예에서 6명의 발현자들에게 하느님의 메시지를 주시는 것을, 우리 신자분들께 어떻게 하면 전할 수 있는지, 늘 생각해 봤지만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하고 무능함을 용서해달라고 떳떳치 못한 기도만 드릴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런 좋은 소식을 ....., 새해 선물치고는 너무도 큰 선물이었습니다.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신 남홍익 그레고리오 부부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하실 때처럼, 남 그레고리오 부부도 성모님께서 전하시는 하느님의 메시지 전파의 부르심에 “예” 하며 순종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응답하신 것을 생각할 때 참으로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부디 메주고리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세히 실으시어 구독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안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현존하시는 메시지가 밀알로 심어져 기쁘고 행복하신 체험을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유난히 뉴욕과 근접 지역에서는 메시지를 생활속에 받아들이려고 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남 그레고리오 부부를 도구로 선택하셨으니 뉴욕과 근교 지역에 성령의 불을 지피시어 많은 신부님들과 수도자님들 그리고 교우분들이 보다 쉽게 메주고리예 순례를 다녀오실 수 있는 여건과 좋은 길잡이가 되실 줄 믿습니다.

메주고리예 성모님께서는 항상 오른손을 당신의 가슴에 대시고 왼손은 길게 펴시어 “나에게 오너라”고 부르시고 계십니다. ,

그 모습은 하늘나라의 잔치에 우리를 초대하시어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인도 하시고자 하시는 어머니의 간절한 호소와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시고 누구든지 메주고리예를 가보십시오. 거룩한 성모님께서 왜? 무엇 때문에, 또 무엇을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시는지는 가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한번 가면 또 가고싶은 곳이 바로 메주고리예입니다. 성모님께서 특별히 택하시어 20년 동안이나 발현하고 계신 곳이니 누구든지 성모님의 초대에 응하시어 많은 축복도 받으시고 좋은 피정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평화의 모후센터 U.S.A.를 통하여 성모님의 소식지와 함께 메시지를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사랑하고 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며 성모님의 특별한 지향이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우리 다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보속하며 기도합시다. 다시한번 평화의 모후센터 U.S.A.의 남 그레고리오씨 부부에게 감사와 격려 그리고 축하의 박수를 힘차게 보내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평화의 모후 선교회 발행 '메주고리예' 창간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