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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교회에 성체를 반환하다.

 
오클라호마 시티 (2014년 8월 21일) 폴 코클리 주교는 오늘, 목요일  소송이 접수된 오클라호마 카운티 관활 법원에서 축성된 성체를 되돌려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성체는 목요일 오후, 사탄숭배 단체의 대변인 변호사에 의해  가톨릭 사제에게 전달되었다

이는 소송에 의해 다음달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검은 미사에서 축성된 성체에 대한 모독행위를 하려고 계획하였던 지역 사탄 숭배자들의 리더가 쓴 여러 공개서명과 함께 반환되었다. 성체 반환과 동시에 사탄 그룹 리더는 성명서에는 그들이 더 이상 축성된 성체를 편취하지 않을 것이며,  검은 예식에서도 축성된 성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 되어 있다. 

이에 오클라호마 시티 교구의 폴 코클리 주교는 그들에 대한 소송  취하에 동의하였다.



오클라호마 시티 주교 폴 코클리는  반환된 성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들이 계획한 사탄 예식에 축성된 성체를 사용하려 하는 것을 막기위해 노력해왔는데 결국 그들이 소유하던  성체를 되찾을 수 있어 안심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사탄 숭배자들이 우리 사회에 불러들일 어둠의 세력이 염려됩니다. 그러한 영적 위험은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습니다. 



폴 코클리 주교는 시의 책임자들에게 이들의 사탄예식이 시민의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취소해 달라고 계속 요청해 왔다. “ 걱정스러운 것은 … 얼마나 이  신성모독이 크리스챤과, 특히 오클라호마에 사는 이십오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교는 가톨릭 공동체 뿐만 아니라 모든 크리스챤들, 또한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사탄 예식이 예정된 9월 21일, 1901 NW 18 에 위치한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성당에서 오후 3시에 있을 성시간과 야외 성체 거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 전 세계 10억 가톨릭 신자들이 드리는 미사는 가장 신성한 종교 예식입니다. 이는 가톨릭 신앙과 믿음의 중심이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을 통한 세상 구원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체의 은총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성모독의 위협들이 오히려  성체로서 우리 가운데 현존하시는 예수님께 대한 더욱 깊은 감사와 믿음이 자라도록 할 것입니다. "


< Archdiocese of oklahoma city 에서 -역: wis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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