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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걱정이 많으세요?

2014.11.23 00:39

admin 조회 수:1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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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고 있는가?  미래가 걱정되는가? 건강에 대한 것이나  그밖의 많은 것들에 대한 근심이  당신을 공격해 오는가?  내야 할 돈은 많고,.. 월세도 내야하고 보험비등이 세달이나 밀려 있고…경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아이들은 커가는데  돈은 없고, 나라는 불안하고 전쟁이 날 것같기도 하고 …등등이 걱정을 더하는가?  지난 일 때문에 걱정하고,  현재 상황은 불안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과 근심으로 잔뜩  긴장하게 만드는가?

거기에다가,  가족들은 그들의 삶에 대해 끝도 없이  걱정을 늘어 놓을 뿐이고  친지들도 갖은 걱정과 긴장으로 고통 받고 있고,   친구를 만나도, 통화를 해도,  그들의 걱정 또한 끊이지 않는가? 하루라도 문제나 시련이나 어려움없이 지나가는 날도  무언가 잘못된것 같은 느낌인가?  걱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며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걱정도 팔자라는 타이틀을 붙여준다.   당신도 그러한 사람인가?

다음은  소위 쓸데없는 걱정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극복하는  다섯가지의 명확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것들을 읽고, 기도하고 간단한 원칙을 적용하여 보라.  그러면 삶에서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를 경험할 수 있을것이다.




                  “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를 찾으라. 그러면 나머지는 곁들여 받게 될것이다. 



 1.  마태오 복음 6:25-34 


 예수님께서 산상에서 주신 이 핵심적인 설교는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자연과 새들을 예를 들며,  들판에 있는 꽃들이 화려했던 솔로몬의 옷보다 아름답지 않느냐고  하시며 꽃들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지저귀며 노래하는 새들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인간은  우주의 어떤 피조물보다 귀한 존재이다 . 당신의 영혼은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의 피로서 구원되었다.  그러니  들판의 꽃들을 입히시고 공중의 새들을 먹이시는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돌보시지 않겠는가?  우리는 우리의 음식과 옷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 걱정을 극복하는 열쇠가 있다. “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 의를 찾으라. 그러면 나머지는 곁들여 받게 될것이다. (마태오 6:33). 예수님께서는 이 짧은 구절에서 다섯번이나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2.       시편 23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 시편을 읽고 기도하라. – 선한 목자에 대한 시편.  이 시편을 믿음과 열을 가지고 기도 할 때  확신과 신뢰가 걱정을 날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시편의 첫 구절은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운것 없노라”로 축약된다.  우리가 양이라면 선한 목자의 팔에  안겨 있거나 목자의 어깨 위에서 평화롭게 쉴 터인데  걱정할 이유가 없다. 대신 끊임없이 사랑의 신뢰안에서 살아야 한다.




 3. 내 영혼 안에 자비의 일기: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왈스카 (2편)


현대의 이위대한 영성 일기의  주요 메세지중 하나는  크게는 온 세상으로부터 개개인의 영혼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에게 무한한 신뢰를 두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모든 죄중  가장 큰 죄는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신뢰안에서 아무리 큰 죄인도 가장 위대한 성인이 될 수 있다.  다음 글을 읽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라. 이 구절은 신뢰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힘있게 말하고 있다.

“오 나의 하느님,  제가 저의 미래를 바라보면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제가 미래에 빠져 드는 걸까요?  미래는 저의 영혼에 들어오지 않았으니,  저에게는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귀중한 것이지요. 과거를 바꾸거나 더하거나 고칠수 있는 능력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 어떤 현자나 선지자도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모든것은 하느님께 맡겨야 합니다.


" 오 지금 이순간,  너만이 온전히  나에게 속해있구나.  비록 내가 약하고 작지만, 나는 너를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싶다.  너의 전지전능한 은총을 나에게 다오."

그러므로 당신의 자비에 의탁하고  당신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매일 사랑에 불타는 마음을  당신께 봉헌하며 어린 아이가 되어 나의 인생을 걸어갑니다.   



 4.  예수님, 저  당신께 의탁합니다. 


 자비의 예수님의 그림을 그릴때 예수님께서는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다음과 같은 글 귀를 아래에 넣기를 원하셨다. " 예수님 저 당신께 의탁합니다."  당신의 집에 이 그림을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매일 자비의 기도를 드려라.  자비의 시간인 오후 세시도 좋고,  가능한 시간에 언제든지 이 기도를  드린다면 하느님은 결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우리를 소홀히 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믿음과 열의를 다해 이 기도를 바치면서 당신의 마음 깊이 자리잡고 있는  가장 큰 걱정을  예수님의 자비로운 마음에 맡겨 라.  마지막에  ‘예수님, 저  당신께 의탁합니다. ‘ 를 열번씩 되풀이 해보라.  이것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당신의 걱정은 풀잎에 맺힌 이슬이 아침 햇살아래  사라지듯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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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정 마리아, 당신께 도움을 청하고도 받지 못한 사람이 없음을 기억하소서….


5.      거룩한 섭리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거룩한 섭리와 성모님의  중재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가졌던  성 요셉 카토레그노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카르레그노는 성령의 영감에 의해  이태리 튜린에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큰 집을 세웠다.  이 집은 매일의 기부를 통한 거룩한 섭리에 의해 운영되었을므로 때때로  돈이 다 떨어지곤 했다.  성인은 도우미 여인에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빵을 사오라고 하는데 그 여인은  돈이 없다고 말한다.  성 요셉은 그래도 가보라고 한다.  이 여성이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귀부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귀부인은 그녀에게 그 날 하루의 운영비와  빵값을 치룰만한  돈을 한 웅큼  쥐어 주는 것이었다.  그 귀부인이 바로 거룩한 섭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이었다.  

 과거와 현재 혹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근심, 불안등이 우리를 공격할 때 거룩한 섭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달려가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성 베르나드의 기도를 바치면서.   거룩한 동정 마리아, 당신께 도움을 청하고도 받지 못한 사람이 없음을 기억하소서…. 

 catholic exchagne 에서  (역: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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