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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어머니이신 당신에게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께서 믿으신 것처럼 저희도 믿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예수님, 당신께서는 환자들과 죄인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당신 앞에서는 당신의 권능으로 이길 수 없는 병도, 용서 받지 못할 죄도 없습니다. 당신이 치유 하실 수 없는 상처도 없습니다.  예수님, 저희의 믿음을 치유해주소서. 저희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그래서 저희가 당신을 믿고 당신께 기댈 수 있게 하소서.

 

성모님, 어머니이신 당신에게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께서 믿으신 것처럼 저희도 믿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저희 마음 안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다시 올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스도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평화를 굳은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예수님, 오늘저녁 저희에게 당신 평화가 되살아 날수 있도록 해주소서. 예수님, 당신께서는 저희를 구원하시고자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당신께서는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저희 한 사람 한 사람과 같이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절대로 저희를 버려지게 두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늘저녁도 당신께 기도 드립니다. 제 정신에 빛을 비추어 주소서. 제 마음을 빛을 비추어 주소서.

 

예수님, 저를 변화시켜 주시어 새로운 빛으로 환하게 해주소서. 그래서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가장 아팠을 때도 절대로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저와 함께 계셨음을 알아보게 하소서. 믿게 하소서.

 

 예수님, 특별히 모든 질병의 말기 환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두고 떠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봉헌하고 기도합니다. 당신이 그들과 함께 계심을 알게 하소서. 이들이 아픈 가운데에,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이들에게 힘을 주소서. 그들을 격려하시어 죽음이 끝이 아니라것, 새루운 시작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죽음이라는 것은 아버지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저희를 창조하신 분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 저녁 제 영혼을 짓누르는 모든 것을, 제 육신을 짓누르는 모든 것을 당신 앞에 바칩니다. 저에게 있는 모든 영적인, 심리적인, 그리고 육체적인 질병, 그리고 저를 파과시키려는 모든 것을 당신 앞에 드립니다. 예수님,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오늘 저녁에도 당신의 힘을 주시고 저의 전 생애에도 당신의 힘을 주소서. 그래서 저에게 허락하신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게 하소서.

 

예수님, 저희 가정과 자녀들의 상처를 치유해주소서. 당신의 사랑과 평화의 축복, 화해와 신의의 축복이 저희와 저희 가정, 그리고 온 세상에 내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해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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